2018-11-22 10:55

14년만에 울산서 바다의날 기념식 열려

24회 행사 울산 개최 확정


 
울산이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8월17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9월14일 바다의 날 선정 실사단의 심사를 거쳐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5월31일 장생포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열리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귀빈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 울산에서는 지난 2005년 이 후 1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울산시는 내년 바다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울산을 북방경제협력중심기지와 부유식 해상풍력클러스터 선도도시로 선포할 예정이다.

해상풍력발전, 해수전지 기반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산항을 북방경제협력 중심기지로 육성하는 등 해양을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기념식과 연계해 울산항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 세미나, 울산 고래문화축제, PWA세계원드서핑대회,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범시민 바다정화행사 등 다양한 해양문화 축제행사를 개최해 울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지자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해양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해 행사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다의 날 행사는 산업도시이자 액체화물 운송 1위의 해양도시 울산의 위상을 고취하고 신재생 에너지 등 해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