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2 09:58

조선해양기자재硏, 소형선박 경쟁력 강화에 팔걷어

전남본부 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 착공식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소형선박 경쟁력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KOMERI 전남본부는 지난달 29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시험장비들은 기자재 검사를 위해 부품 또는 단위기자재별로 이뤄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본부 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는 시험장비를 이동형으로 구축, 실제 소형선박의 선상에서 필요 시험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형선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창출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지원가능한 주요 시험으로는 ▲해상시험 분야 조종안전성, 축마력계측, 국부선체 및 기계진동 ▲육상시험 분야 선체 주요길이 측정, 보어 및 축 정렬, 타각, 탱크압력, 관류누설 ▲안벽시험 분야 발전기부하, 엔진부하, 선박 예인력 ▲선상환경시험 분야 안락성, 연료소비량, 국부소음, 실내조도 및 온습도 ▲대기환경시험 분야 전기추진시스템 효율 시험 등이다. 향후 추가로 선체 3D측정, 경사 및 중량측정, 평형계측, 전선진동·소음·축마력·비틀림, 수중소음, 배기가스 분석시험 장비를 구축해 시험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소형선박과 탑재장비의 안전성 및 해양환경규제 대응 기술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신조 및 수리선박의 해상 실증시험 ▲안전, 친환경 선박 개발 핵심기술 확보 ▲연관산업의 엔지니어링 기반 고부가가치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소형선박 업체 및 해군·해경 등에 시험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소형선박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MERI 공길영 원장은 “센터가 구축되면 소형선박과 탑재기자재를 해상에서 실증시험을 지원할 수 있어, 현재 고정형 시험장비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수요자중심 시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으로서 향후 소형선박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Pu Dong 05/07 05/30 T.S. Line Ltd
    Wan Hai 502 05/07 06/06 Wan hai
    Beijing Bridge 05/08 06/01 T.S. Line Ltd
  • BUSAN BAT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3 05/14 05/30 Wan hai
  • BUSAN SHUWAIK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Callao 05/11 06/12 PIL Korea
    Wan Hai 353 05/14 06/09 Wan hai
    Ts Shanghai 05/14 06/11 FARMKO GLS
  • BUSAN WEI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ui Neng 6 05/09 05/12 SOFAST KOREA
    Atlantic East 05/12 05/15 Chung Tong Shipping
    Yong Sheng 158 05/13 05/16 Doowoo
  • BUSAN POINT LIS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4 06/21 ISA
    Cma Cgm Vela 05/14 06/21 ISA
    Cma Cgm Libra 05/21 06/28 IS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