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발주처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선 1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선 1척을 약 2118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31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1척, 49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LNG선 11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이 올해 수주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