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생활에 밀접한 경제 이야기를 쉽게 설명한 경제 실용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가 지난 9월 출판됐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어도 경제를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
저자는 책을 통해 “열심히만 살면 안 됩니다. 달리 살아야 해요. 전략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거죠. 자산관리와 재테크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열심히만 살아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독자들에게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한다. 경제를 이해하고 이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프레임과 뷰를 가졌으면 한다는 이유에서다. 예컨대 부동산 경기를 볼 때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거시 측면의 설명에 기대지 말고 부동산을 보는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책은 전체적인 경제의 흐름을 설명하고, 본론에선 금리, 무역, 환율, 4차 산업혁명, 플랫포마이제이션, 부동산, 남북관계, 국제유가, 가계부채, 추경, 실업률, 고령화, 산업 구조조정 등 굵지한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는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을 거쳐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경제와 산업을 넓고 깊게 들여다보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최근에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브랜드로 앞세운 왕성한 강연을 통해 인기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 물류와 경영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