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2018년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와 선용품 공급업체 23곳에 지급할 거래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인 20일 조기 집행했다.
선사 측은 명절을 맞아 경영환경이 어려운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0년 전부터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과 경실련이 주관하는 좋은기업상(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을 수상하는 등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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