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9 18:13

일본 EC관련 기기시장 2010년 8조1천억엔 예상

일본전자기계공업회는 지난 4월7일
일본의 전자상거래 관련기기시장이
2010년 8조1천억엔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는 금년 예상치 2조7천7백억엔에 비해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기업간 전자상거래 급속히 확대

인터넷을 사용해 부품과 재료를 조달하는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급속하게 확
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업계에도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침투하고 있어 200
3년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현재의 5배이상인 68조엔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는 금년도부터 그룹기업인 1천1백사와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한
조달을 시작, 올 한해만 약 4백60억엔의 코스트삭감을 노리고 있다.
히타치는 거래처인 1천2백사의 독자적인 전자상거래시스템 ?ATWX-21?B을 구
축, 금년 3월말까지 전 구매액의 약 80%를 인터넷으로 조달할 수 있는 체제
를 정비했다. 또한 히타치금속과 히타치전선은 ?A넷트조달센터?B를 신설했
다. 그룹전체의 연간 조달액 4조4천억엔 중 3조엔이 인터넷을 통한 조달로
바뀌게 된다.
알루미늄과 반도체 등 범용성의 높은 부품·자재는 공동발주해 거래처를 집
약하면 가격을 평균 10%정도 끌어내릴 수 있다. 조달업무를 통합하면 히타
치 본사만으로 담당자를 약 60명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
히타치 이외의 기업도 전자상거래의 도입에 적극적이다. 도시바는 금년도중
에 거래처와 발주데이터 등을 교환하는 정보시스템을 약 2백억엔을 투입해
구축, 2001년도에 1조6천억엔을 조달할 방침이다. 또한 NEC와 캐논은 2001
년도에 거의 모든 부품·재료의 조달에서 인터넷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면 공장과 그룹간의 부품·재료의 사양을 맞춰 한개당 부품
의 조달량을 늘려 가격을 끌어내릴 수가 있다. 또한 거래실적이 없는 기업
으로부터도 싸게 조달이 가능하며 사무경비를 삭감할 수 있다고 한다.(日經
)

주문은 인터넷으로 판매는 슈퍼마켓에서

西友는 일용품과 식품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고 수퍼마켓에서 판매, 당일
배송하는 Net Supermarket 사업에 착수한다.
동사는 우선 5월에 도쿄도 스기나미구에서 가공식품과 일용잡화 등 5천품목
을 대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또한 이번 가을을 계기로 생선식품과 야채를
추가해 금년도중에 관동의 1도 3현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이용
을 확대하기 위해 컴퓨터리스도 준비한다.
선물중심의 인터넷통판은 백화점 등이 행하고 있지만 Net Supermarket에 대
형 소매업이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서비스는 西友의 점두에서
위탁받은 배송업자가 각 가정에 상품을 배달하는 구조이다. 곧 전용 홈페
이지(www.theseiyu.com)을 만들 계획이다.
고객은 배달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 주문으로부터 최단시간은 3시간, 심야 1
2시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상품의 가격은 점두와 같으며 1건당
5백엔의 배송료를 징수한다. 대금은 인터넷상의 Credit Card로 결제한다.
컴퓨터의 리스요금은 접속료를 포함해 월 3천9백80엔으로 컴퓨터의 장착서
비스도 해준다.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노인 복지용품에 진출하는 것과 함께 휴대폰에 상
품정보를 전송하는 판매촉진수법도 채용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은 도쿄도
내, 사이타마, 카나가와, 치바 각 현외에 西友의 점포가 있는 삿포로시내
등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3년후에는 Net Supermarke
r 부문에서 1백억엔에서 2백억엔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日經)
과잉재고 대상 전자상거래 신회사 설립

伊 忠商事, 三井物産, Orix, 東京海上火災保險 등 4사가 공동출자로 기업이
안고있는 과잉재고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의 신회사를 4월중순에 설립
했다.
과잉재고를 인터넷상에서 소개하고 살 사람을 모집하는 ?A재고처분사이트?B
를 개설해 기계부품과 섬유제품, 건자재 등 다품종다량의 재고상품을 거래
한다. 결제와 물류, 보험기능도 제공한다.
재고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해 기업이 안고 있는 재고는 약 4조엔에 추정된
다. 기업측은 재고를 처분하려는 니즈가 높아 신 사이트는 재고압축의 유력
한 수단이 될 전망이다.
신회사의 자본금은 4억9천만엔. 伊 忠商事, 三井物産가 각각 35%전후를 Ori
x그룹이 15%, 東京海上火災保險그룹이 10%를 출자하는 방향으로 사장은 伊
忠商事가 파견한다.
사이트는 자동차, 전기 등의 부품, 화학제품, 기계 등 분야별로 약 10개의
항목으로 올린다. 파는측은 재고부품과 수량, 희망판매가격을 등록하고 사
는측은 사고 싶은 부품의 내용과 희망가격등을 입력한다. 조건이 부합되면
거래가 성립된다.
매매하는 기업의 신용조사와 결제기능을 Orix가 담당, 거래리스크에 걸리는
보험업무는 東京海上火災保險이 맡는다. 또한 伊 忠商事, 三井物産가 물류
업무를 담당한다.
신회사는 수수료로서 거래금액의 5%정도를 받는다. 초년도에는 2천개사, 3
년후에는 1만개사정도의 이용을 예상하고 있다. 2년도부터는 해외로부터의
참가도 모집할 예정이다. (日經)

일본 EC관련기기시장 2010년 8조1천억엔 예상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는 지난 4월7일 일본의 전자상거래 관련기기의 시
장이 2010년에는 8조1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00년에 2조7천7백억엔, 2005년에는 5조9천억엔으로 예상하여 향후인
2010년 10년후 3배로 확대된다는 계산이다.
이번 발표에서 EC관련기기의 대상이 된 것은 컴퓨터, 휴대폰, 게임기기, 디
지털영상기기, 차재기기 등의 정보통신기기 중 인터넷을 끼고 음성·화상
등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능을 갖는 것. 그 중에서도 휴대폰을 포함한
휴대정보단말이 2010년에는 8천6백만대로 증가, 2000년도의 8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EC관련기기 시장은 2000년에 7백36억달러(약7조7천3백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1천6백70억달러(약17조5천4백억
엔)에 달해 일미간의 격차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日經)

하주가 운송차량을 직접 관리

물류업무시스템개발회사인 모바이블링크사는 하주가 운송차량의 운행을 직
접 관리할 수 있는 차량관리시스템을 개발, 발매했다.
기존의 시스템은 운송회사에서 집중관리하는 구조가 대부분이었지만 신시스
템은 휴대폰 등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어떤 단말을 이용해서든 차량의
운행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신개발한 'Tack Wave'는 운송회사가 도입하면 하주와 공유할 수 있는 시
스템으로 한개의 시스템으로 차량 1천대까지를 관리할 수 있다.
이용시 접근은 ID(인증번호)와 패스워드로 관리한다. 단말의 지도에 아이콘
으로 트럭을 표시하고 운전수와 적재이력 등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트럭과의 교신은 NTT도코모의 통신서비스 'DoPa'로 대응하고 있어 독자개
발의 차재단말과 변환기만 설치하면 된다. 운송회사, 하주하고는 언제든지
메세지의 송수신이 가능하다. 하주는 운전수에 대해 긴급수송과 진로변경
등을 운송회사를 통하지 않고 의뢰할 수 있다.
운송업계에서는 같은 트럭의 운전수가 하주기업에 빈번하게 출입해 수송을
수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따라 하주가 일정대수의 트럭을 직접관리하는
것과 같이 되면 수송효율이 오르기 때문에 운송회사으로서는 고객서비스가
향상되는 타사와의 차별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가격은 차량 30대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경우 초기도입비가 50만엔, 월액 1
천7백엔. 단 차재용 단말기 1대당 30만엔. 모바이블링크가 서버를 유저에게
빌려주기 때문에 도입 코스트도 대폭으로 경감할 수 있다고 한다. (日産)

삿포로맥주, 배송거점 집약화로 직송률 90%달성

삿포로맥주가 제품의 배송거점이 되는 물류센터를 집약한다.
금년도에 4개소를 폐쇄하는 것에 이어 내년에는 2~3개소를 통폐합할 예정이
다. 물류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공장에서 특약점(도매업자)에게 직송하는 체
제를 정비해 내년에는 직송비율을 90%로 올릴 계획이다. 이는 창고임대료
등 물류비를 삭감하는 것과 함께 재고의 압축에 의한 제품의 선도향상이 목
표이다.
전국에서 작년 30개소였던 물류센터를 금년 2월에 北九州, 多의 2개소에 이
어 연내에 수도권과 관서에서 1개소씩 폐쇄해 공장내의 병설한 8개소와 공
장외의 18개소 총 26개소로 집약한다.
삿포로는 지난해 물류비가 약 2백13억엔에 달했지만 금년도 4개소의 물류센
터 폐쇄로 약 3억엔을 감축한다. 또한 내년 2~3개소를 정리하는 것으로 약
2억엔의 코스트 삭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의 집약에 의해 공장으로부터의 직송비율은 작년 85%에서 내
년에는 90%로 높힌다. 물류센터를 통하지 않고 공장에서 직송하는 유통형태
를 확대하는 것으로 제품제고의 삭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동사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장내에 신방식을 도입해 공장내에서 재고관리
와 상품갖추기 등을 일원관리하는 체제를 정비, 수송트럭의 공장내 체류시
간의 감축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는 물류시스템의 각종합리화로 코스트
삭감과 함께 제품선도관리에 적극적으로 몰두할 계획이라고 한다.(日産)

소니, 제품 포장재 골판지상자로 교체

소니가 제품에 사용하는 포장재의 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VHS형 비디오데크의 포장재를 한장의 골판지로 조립화하는 'One Piece Box
'로 거의 100% 바꿔 발포스티로폴의 사용량을 해외를 포함해 연간 2백톤
삭감하고 다른 제품으로의 교체를 확대하고 있다.
소니가 지불하고 있는 발포폐기재의 위탁처리료는 환경규제가 철저한 독일
에서만도 연간 2억엔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따라 4월에 용기포장 리사이클
법이 완전 시행된 것에 대비해 비교적 처리 코스트와 환경부담이 적은 포장
재로의 교체를 서두를 계획이다.
동사는 작년부터 일본국내와 구주에서 판매하는 VHS형 비디오데크에 중앙기
지공업과 공동개발한 'One Piece Box'를 도입했다. 'One Piece Box'는
1장의 골판지를 접으면 완충재의 역할도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 때문에
종래 사용하고 있던 발포스티로폴의 완충재가 완전히 필요없게 된다. 또한
박스 전체의 체적과 중량도 삭감돼 물류코스트의 절감에도 연결된다.
소니는 금년도부터 비디오데크외에 구주로 수출하는 제휴용 CD 플레이어에
도 이를 채용한다. 아답터 등의 부속품을 싸는 Box와 완충재를 줄이는 만큼
코스트를 약 20%정도 삭감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채용제품의 범위를
늘리는 한편 제품과 설명서류를 싸는 폴리에틸렌 주머니의 삭감도 검토해
포장재 코스트를 한층 삭감할 계획이다.
한편 독일의 포장폐기재의 리사이클대행기관인 DSD는 지제인 포장재의 처리
단가가 플라스틱제와 발포스티로플제에 비교해 약 7분의1 로 낮다고 설정했
다. 일본에서 리사이클업무를 대행하는 일본용기포장리사이클협회도 플라스
틱류의 처리단가를 지류의 약 2배로 설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포장재의 양
적삭감과 함께 소재교체가 코스트삭감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日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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