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욧카이치항의 물동량이 호조를 띠고 있다.
욧카이치항관리조합에 따르면 올해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9% 증가한 1만7000TEU였다.
적재 컨테이너는 8% 증가한 1만5000TEU였다. 수출이 3%, 수입이 14% 각각 증가했다.
1~4월 누계는 총 10% 증가한 6만6000TEU로, 수출이 4% 증가한 3만5000TEU, 수입이 18% 증가한 3만1000TEU다.
상대국가별 수출화물 증가율은 1위 중국이 10%, 4위 태국이 17%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위 한국, 3위 인도네시아, 5위 대만은 지난해 수준을 밑돌았다.
수입에선 2위 필리핀만 전년 수준을 밑돈 반면, 1위 중국은 39%, 3위 인도네시아가 9%, 4위 태국이 16%, 5위 베트남이 26%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 특히 중국 수입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피더 물동량 누계는 13% 감소한 4000TEU로, 수출이 7% 감소한 4000TEU, 수입이 42% 감소한 400TEU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