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09:41

지본·인터머린, ‘다목적선대 통합’ 합작회사 설립

신설회사 선대규모 연말께 100척 이상으로 확대


독일 브레멘에 본사를 둔 다목적선 전문해운사 지본은 미국 선사 인터머린과 합작회사 ‘지머린’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설 회사는 두 선사의 선단을 승계해 프로젝트 화물, 중량물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게 된다.

선대 규모는 처음 75척 정도로 출발해 연말께 100척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본은 ‘지머린’에 지분 절반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계열사인 다목적선사 리크머스라인을 포함해 선대 인력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합한다. 선단 통합은 경쟁 당국의 승인이 떨어지는 시점에 완료된다.

인터머린은 1990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설립됐다. 6000~1만4000t(재화중량톤)급 다목적선 50척 정도를 운항하고 있다. 미국-남미항로가 강점이며, 아시아발 프로젝트 카고의 유력 선사로서도 알려져 있다.

지본은 8000~3만t급 다목적선 45~50척을 운항하고 있다. BBC차터링 간부였던 오브 메이어와 독일 체흐그룹 창업자인 커트 체흐가 2013년에 설립한 신흥 선사다.

2014년 후반 이후 원유가 하락으로 플랜트 물동량이 정체되면서 불황이 찾아온 중량물선 시장에서 M&A(합병·인수)를 통해 빠르게 외형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자국 선사 리크머스리니에를 인수하는 한편 올해 2월 선박관리회사 ER쉬파르츠도 자회사로 끌어들였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Easline Osaka 01/01 01/04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