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1 10:30

올해 2-3분기 전 세계 M&A 거래 건, 전년 대비 8% 증가 예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M&A 거래 압도적인 증가세 보일 듯
가상데이터룸(VD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인트라링크스가 2018년 2, 3분기 전 세계 M&A 활동을 전망한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Intralinks Deal Flow Predictor)’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2, 3분기 전 세계 M&A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산업재, TMT(기술, 미디어·인터넷, 통신), 부동산 부문에서 강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가분의 73%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M&A 증가세가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트라링크스 필립 휘첼로(Philip Whitchelo) 전략사업개발부문 부사장은 “2011년 이후 가장 강력한 글로벌 경제 성장, 낮은 인플레이션, 저금리, 쉬워진 인수금융, 기록적인 금액의 사모펀드 자금 및 적극적인 전략적 투자자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전 세계 M&A 활동 증가율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M&A 시장 조정의 단기 리스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A 시장은 현재 5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밸류에이션은 지난 25년 간 평균 금액 대비 23%나 높아지는 등 기록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전 세계 주식 시장은 2018년 1월 최고치 이후 7% 하락 했고, 아시아 기업들의 크로스보더 M&A에 대한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등에서의 반발 증가와 함께 미국과 중국의 관세 장벽,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과 브렉시트에서 보여진 경제민족주의, 보호무역주의 및 국경을 초월한 경제 통합 등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트라링크스 코리아 김선식 지사장은 “2,3분기 전세계,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M&A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들의 사업 구조 재편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적극적 인수합병과 함께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한 M&A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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