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겸 전무이사에 강승중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1960년생인 강승중 신임 수석부행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 7월 본부장에 임명된 후부터 상임이사를 거치는 동안 줄곧 리스크관리본부를 맡아 수출입은행의 리스크관리, 여신감리 업무 등을 담당했다.
여신감리팀을 신설해 여신감리 업무를 중장기 여신 및 산업별로 확대하는 등 수은의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