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현 동부 항구 진흥협회는 후쿠야마항을 이용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조성금 제도를 2018년도에도 계속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제도는 도쿄 및 오사카, 나고야의 기업이 문의하는 등 화주 기업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조성금 대상은 후쿠야마항에서 취급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로 TEU당 5000엔이다. 교부 조건은 후쿠야마항을 이용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이 신규 이용으로 연간 10TEU 이상, 다른 항에서 이용 전환해 연간 10TEU 이상 증가하는 경우 중 하나다. 증가분이 연간 1000TEU 이상인 화물은 사업당 500만엔을 상한액으로 교부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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