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돼 운영 중인 속초등대 야외공연장에서 ‘2018 속초등대 봄맞이 음악회’라는 주제로 14일 오후 3시부터 80분간 속초등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수산청은 속초등대 문화행사는 4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속초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신형찬씨의 사회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18년 첫 번째로 펼쳐지는 문화행사인 만큼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아울러, 속초등대와 바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