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MES의 중국 법인 JJ MES가 지난 3월20~22일 진행된 2018 인터모달 아시아(Intermodal Asia)에서 모바일 서비스 '파인드컨테이너(Findcontainer)'앱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파인드컨테이너는 신개념 모바일 컨테이너 거래 앱으로 '입찰 방식 시스템'을 도입, 컨테이너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합리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중국 내 명성있는 알리페이, 위쳇을 활용한 안전 결제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유니온페이 결제 기능까지 추가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극동MES 정우석 사장은 "파인드컨테이너 앱의 '입찰 방식 시스템'은 컨테이너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원하는 금액을 포스팅 한 후, 가격이 매칭될 시 거래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직거래 또한 가능하며,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거래되던 컨테이너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을 통해 매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모바일 거래 앱 '파인드컨테이너'는 중국에서 먼저 제공될 예정이며, 점차 운영 서비스 국가를 늘릴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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