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2 10:13

동북아 항공물류 거점시대 여는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지금까지 시행된 어느 국책사업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내 물류허브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하에 세워진 정부, 민간
기업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내년 3월 개항을 앞둔 인천국제공항은 금년 7월부터 종합시운전에 들어가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제 1992년 11월 착공된 거대사업의 결실이 목전에 와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의 시설물중 항공물류흐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화물터미널에
대해 짚어보았다.

2001년 개항이 되면 예상운항횟수가 131,000회, 예상이용여객수 20,923천명, 화물처리
량 1,943천톤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2005년을 기준으로 하면 173,00
0회(예상운항횟수)/ 27,404천명(예상이용여객수)/ 2,524천톤(화물처리량)으로 전망된
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이 김포국제공항의 확장 한계와 장래 항공수요 증가에 명실공히
대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 국제선 전담공항이 되고,
김포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이 된다. 그러나 일부 환승여객을 위한 국내선도 인천공
항에서 운항된다.

화물터미널, 물류거점지역 육성… 물류시스템 구축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항공화물의 원할한 수송 및 보관처리를 위해 항공기와 지상수송체
계간을 연결하는 현대적인 시설의 화물터미널을 준비해 놓고 있다.
따라서 화물흐름의 원활화를 위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표준화, 공동화, 정보화, 거
점화, 시스템화, 스피드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화물터미널의 관련시설은 최종단계 총 47개동에 연면적 806천㎡로 연간 700만톤의 화
물 처리능력을 지녔다. 이중 15개동은 화물터미널이고 32개동은 항공사대리점, 동물보
호소, 위험물저장창고, 기타 지원시설로 사용된다. 여객터미널 계류장과 화물터미널간
에는 지하터널이 설치되어 이를 통하여 화물이 이송된다. 1단계 화물터미널은 화물적
재 및 분류를 위한 터미널과 그에 부속하는 운송대리점건물 170천㎡규모로서 국적항공
사 및 외국항공사가 사용토록 계획되었다.
규모별로 3가지 Type으로 설계되었는데 A Type은 105m×360m로 대한항공, B Type은 10
5m×270m로 아시아나공항개발(주), C Type은 105m×420m로 외국항공사용이다. 이들 터
미널은 2020년까지 더욱 확장될 계획인데 대형건물로 건물내부의 기둥간격을 최대한으
로 넓혀(30m) 건물내의 화물운반과 시스템변경 및 확장이 용이하도록 계획되였다.

개항시 연간 170만톤의 처리능력, 최종단계인 2020년 700만톤 예상

화물터미널의 처리능력은 개항시 연간 170만톤에 달하며, 2005년에는 일부시설의 확장
으로 215만톤, 최종단계인 2020년에는 약 7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화물터미널 A, B는 국적항공사 전용터미널로 A는 대한항공이 B는 아시아나공항개발(주
)이 민자로 건설 운영하게 된다. 국적항공사 전체화물량의 70% 정도를 통과화물이 차
지하므로, 유형 A와 B시설은 높은 통과화물 비율을 감안해 건설됐다. 통과화물 처리는
수입, 수출작업구역과 연계되어 에어사이드 쪽에서 이루어진다. 이들 터미널에는 통
과화물 처리시 가장 중요한 장비인 대형 ETV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외항사터미널(주)가 약 560여억원을 들여 BOT(Build,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건설한 외항사터미널(C Type)은 UPS 7%, Fedex 11%의 비율로 외항사들이 사
용하게 된다.

화물터미널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국제물류의 중심지화
아·태지역은 90년대 이후 매년 10%이상의 항공수요증가를 보여 왔다. 2010년경에는
전세계 항공수요의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항공수요의 증가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의 지리적 이점은 더욱 부각된다. 새로운 국제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화물터미널은 시베리아 횡단노선(유럽과 동북아 연결)과 북태평양 항공노선(동
아시아와 북미지역 연결)에 최단 접근이 가능하므로 중계무역 촉진이 가능하다. 또한
육·해·공 복합운송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연결이 용이할 뿐 아니라 중국연
안의 주요 도시 및 일본·홍콩 등과는 해상 교통망을 이루고 있다.
관세자유지역 조성 계획

특히 화물터미널 인근에 복합형 관세자유지역(Free Zone)인 자유무역지대를 조성(1단
계 약 30만평)하여 다국적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살펴보면 1단계(2010년) 30만평, 최종단계(2020년) 60만평으로 개발
규모를 잡고 있다. FZ의 시설은 공동시설과 개별시설로 구분된다. 공동시설은 공항공
사에서 관리·운영하며 기존 공항시설과 연계하여 업체를 선정, 유지관리한다. 개별시
설은 각 개별시설 개발주체(또는 입주업체)가 관리운영한다.
현재 국제물류환경에서 경쟁국보다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조속한 FZ개발 필요성이 대
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세자유지역(Free Zone)이란
FZ는 관세선 외측에 위치하여 관세법이 적용되지 않는 구역이다. 이 지역에는 관세 및
제세공과금 등의 면세특전이 부여되고 세관신고에 의한 물품 반출입 등 통관절차가
간소화된다. 즉 화물의 반출입 및 중계 등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법적·지리적
경제활동 특구를 뜻한다.

수출자유지역이 제조업 중심인데 반해 FZ는 물류업 중심이다. 수출자유지역은 제조가
공에 사용된 원자재·시설재에 대해 관세면제를 하는데 FZ는 국외로부터 지역내 반출
입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는 차이가 있다.
▲목적별 터미널건설로 특화된 서비스 제공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화물단지는 4개의 터미널(위험물창고 포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공사별로 터미널을 건설·운영하게 된다. 이는 각각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됨을
의미한다. 또한 수입화물지역, 통과화물지역, 수출화물지역으로 구분되어 화물처리의
합리성을 꾀할 수 있다.
이밖에 터미널에는 포워더들이 전용 항공화물창고(약 3,500평)을 보유하고 있어 신속
한 화물처리 지원 및 화물의 적재·보관이 가능하다.
▲무중단 물류실현
인천국제공항은 해상에 위치해 소음문제가 없으며 24시간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다.
▲최첨단 시스템 완비
화물터미널내에는 작업정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컴퓨터 단말기를 곳곳에 설치하고
화물의 개별정보와 이동정보, 보관정보 등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정보전달 시스템
을 구축했다. 또한 화물터미널에는 반자동식 설비,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오작동 모니
터링시스템, 오류 재복구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예기치 못한 오류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자 한다.

관세청, 세관운영체제 전면 혁신

인천국제공항의 화물통관소요시간은 현행 5시간에서 2시간3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관세청이 12월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항공화물 통관시스템의 전면
적 혁신을 통해 선진형 세관운영체제를 적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항공화물 창고배정 및 인수도 방식 변경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총괄선적서류(항공사가 포워더에게 발행)단위의 대분류로 창고 배
정 및 인수도 하도록 하였다. 현재 수입항공화물의 창고배정 및 인수도는 개별선적서
류(포워더가 수입화주에게 발행)단위의 세분류로 이루어지고 있다.
▲Bar Code 방식에 의한 반출입신고제 도입
(서류 → Bar Code방식)
현재 수출입화물을 보세창고에 입출고하려면 서류에 의하여 세관에 반출입신고를 하였
으나 Bar Code 방식을 도입하여 수출입화물의 입출고시 신속성이 기대된다.
▲세관검사방식 변경(출장검사 → 상주검사)
현재 수출입화물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세관사무실에서 수출입화물이 장치되어 있는 보
세창고에 출장검사를 하였으나, 인천국제공항의 세관청사는 화물터미널로부터 원거리(
1.6km)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각 화물 터미널에 세관직원이 상주하여 신속하게 수출입
화물의 검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세청은 이와 같은 선진형 세관운영체제를 통해 항공화물의 신속한 통관으로 수출입
업체의 물류비절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외에 김포터미널에서도 수출
입화물의 통관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의 하기지역으로 활용
인천국제공항 도착 수입화물에 대하여 김포터미널에서 수입통관을 희망하는 경우 통관
할 수 있도록 김포터미널을 하기지역으로 지정하여 인천국제공항에서 번거로운 보세운
송 절차없이 신속히 운송하도록 하였다.
▲집단화 보세구역으로 운영
현행 항공사창고 및 항공사가 반납하는 창고시설을 집단화보세구역으로 운영하여 항공
화물의 수출입통관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출·입 화물처리 김포세관과 동일하게 운영

인천공항에서는 기적대기, 일시장치 등을 위한 By-Pass물품을 위주로 화물을 처리한다
는 것이 요지다. 따라서 수출화물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ULD작업을 최소화하
고 김포터미널 등에서 ULD작업후 인천공항에 반입 기적하는 체제로 운영한다.
수입화물의 경우 51%를 인천공항에서 통관처리하게 되는데 ▲특송화물, 냉장화물 등
긴급물품 ▲ 인천공항에서 통관을 원하는 물품의 통관 ▲내륙지세관 보세운송물품의
보세운송반출 ▲관리대상화물은 각 화물터미널별로 분산배치관리한다. 나머지 수입화
물의 49%는 김포터미널로 운송한 후 통관/보세운송한다. 또한 환적화물의 경우 터미널
별 환적화물 전용장치구역으로 설정하여 별도로 관리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수출입화물 처리절차는 현행 김포세관 절차와 동일하다.
다만 수출화물의 경우 김포터미널에서 수출신고한 물품은 김포터미널에서 ULD작업후
인천공항으로 운송을 기적하게 되며 수입화물의 경우 김포에서 통관을 원할시 김포터
미널로 운송후 통관/보세운송하면 된다. 환적화물처리절차 또한 김포세관과 동일하다.

한편 화물관리를 위한 사무실은 김포와는 달리 세관청사에 모두 배치한다. 각과 담당
업무는 터미널별(수입 1과 터미널A, 수입 2과 터미널B, 수입 3과-터미널C)로 배분하고
각 터미널내에 세관검사장과 직원대기실을 확보한다.

인천공항과 김포터미널간 원활한 운송 역점

반면에 김포터미널은 인천공항 수입화물의 보관·통관 및 분배기지로 활용함과 동시에
수출화물의 집하 및 ULD작업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즉 김포터미널을 하기장소로 지정 운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천공항과 김포터미널
간의 신속한 화물운송을 위해 보세운송신고 절차는 생략된다. 또한 관리대상화물로 선
별된 물품은 세관구내장치장에 집중장치하고 김포터미널에서 내륙지세관으로 운송한후
통관하는 물품은 보세운송한다.
인천공항과 김포터미널간 원활한 운송체계를 위해 항공사가 김포터미널 자가창고로 운
송하는 경우에는 보세운송업체와 계약운송함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김포공항터미널에
입주예정인 창고업체는 항공화물운송용 특수차량(롤러베드차량)을 구입하여 대량운송
할 계획이다. 또한 포워더협회, 관세사회의 경우 한국공항공단으로부터 창고배정이 끝
나는 즉시 특수차량을 구입하고 서울지역창고협의회는 특수차량 30대를 구입 발주중에
있다.
김포터미널에서 20,600평은 장치장으로 계속 사용하고 13,000평은 반납할 예정이다.
반납하는 13,000평의 터미널은 포워더협회, 서울지역창고협의회, 관세사회 등에서 임
차하여 장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터미널에서 예상되는 화물처리 비율은 수출화물 12%, 수입 49%이며 이는 나리타·
첵랍콕·쿠알라룸프르·창이공항과도 동일한 양이다.
한편 관세청은 M B/L단위로 반출입신고가 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을 변경하고 인천공항
터미널 및 김포터미널의 창고배정 코드를 변경하는 등 구체적인 사전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인천공항에서 항공사와 포워더간에 M B/L단위로 인수도할 예정이므로 장치
장의 반출입신고가 M B/L 단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것이다

교통혼잡예상, 복운업체 화물창고 시설부족

인천국제공항에 거는 항공화물업계의 기대는 특히 크다. 그러나 풀어야 할 문제가 지
적되고 있어 업계 관련자들이 대처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연육교 통행료
수출입항공화물을 원활하게 취급하기 위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종사자 및
회사의 차량(승용/화물)은 연육교를 최소한 매일 2회이상 통행해야 한다. 여기에 따
르는 운송비 및 통행료의 문제가 예상된다.
이에 대한 건교부측은 당초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통행료 8,900원(승용차기준 신공항영
업소 통행요금)보다 낮은 6,100원으로 확정했음을 밝혔다.
또한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만큼 별도의 할인은 없으며 다만, 정액권 등을 이용할 경우
최고 3%까지 할인받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화물터미널내 주차장 이용시 주차료
현재 화물터미널내 주차장 통제소가 남·북으로 별도 설치되어 있어 주차료가 이중부
담되고 있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남·북 화물터미널의 주차료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
토중에 있다.
▲사무실 기본 칸막이 설치비
아시아나항공 및 외항사에서는 사무실 기본 칸막이 설치비용을 입주사에게 부담시키고
있는데 반해 대한항공은 자체부담하여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에 건교부측은 화물터미널 ABC사업시행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에 입주자
가 결정되어 있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을 고려하여 입주자가 칸막이 설치를 하도록 하
되 이를 사용료에서 제외하도록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 남·북 화물터미널 내부순환도로 폭 확장
현재 남북 내부순환도로의 폭은 3m이나 상주직원의 차량이용시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복운협회는 도로의 폭을 (6m)로 확장해줄 것을 건교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건교부
는 향후 운영단계에서 사용실적 등을 보아 확장여부를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복운업체 화물창고 시설부족
원활한 화물조업(Lobbelling, 통관, 보관, Buc작업)을 위한 복운업체의 창고시설이 부
족해 물류지연 및 물류비용 초래가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복운협회는 2단계
화물터미널 시설 건설시 복운업체가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고 건교부는
수락했다. 또한 김포공항도 화물터미널의 창고를 할애하는 방안에 대해서 김포공항의
운영주체인 한국공항공단에서 도심항공화물터미널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내 인천공항고속도로 진입관련 도로증설
한국공항공단은 김포공항에서 신공항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진입도로 추가증설에 대해
현재 관계기관인 「건설교통부, 인천공항공사, 신공항하이웨이(주)」과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에도 인천공항도로를 진입하는 김포공항 주변의 방화사거리는 교통체증 현상이 빚
어지고 있다. 특히 2001년 3월 인천공항이 개항되면 인천공항내 상주종사원의 출퇴근
에 따른 이동인원, 국제선-국내선을 연계하는 이용객수송 및 김포-인천 항공화물터미
널간 대형화물수송트럭의 이동 등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예정시기인 내년 3월말부터
김포공항-인천공항간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최근 복운협은 서울-인천
공항 고속도로간 통행료가 승용차인 경우 6,100원, 대중교통버스는 직행좌석 5,000원
이상, 리무진 1만원 이상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포워딩 업체 공항직원에게
큰 부담으로 적용될 것으로 분석하고 저렴한 비용(2,00원~2,500원 개별부담)의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행시킬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글·원효선기자(hswon@shipschedu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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