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광서북부만 1000만TEU 현대화 항만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중국 남령(난닝)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자치구당위조직부 상무부 막도포(모타오푸) 부장이 주재했으며, 자치구교통운수청 진홍기(첸홍치) 청장과 육효명(류샤오밍) 부청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류샤오밍 부청장은 자치구교통운수청을 대표해 광서북부만항 계획과 발전현황, 광서북부만 1000만TEU 현대화 프로젝트 건설현황 현안 문제 및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으며, 관련부서와 프로젝트 추진관련 사항들을 협의했다.
상무부 모타오푸 부장은 광서북부만항 및 광서북부만 1000만TEU 현대화 프로젝트가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동 프로젝트 건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광서성은 광서북부만 1000만TEU 현대화 항구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진행,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13차 5개년 계획기간의 첫 2년간 51억위안을 투자, 북해항철산항구역 2기 확장준설공사, 치엔쪼우항 30만t급 항도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