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월 19일부로 전무A 1명, 전무B 1명, 상무 12명, 상무보 16명 등 임원 30명을 승진시키는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여성 전문인력의 역할 확대를 위해 장현주 인재개발원장(상무)을 6천여명의 여성인력이 종사하는 객실승무본부의 본부장을 맡는다. 또 이진호 한국지역본부장(상무)은 여객사업본부장에 선임됐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 각 본부별 소통을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과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전무A : 노삼석
▲전무B : 황인종
▲상무(12명)
조모란, 조장희, 김철, 장영재, 최민영, 주우남, 권영목, 이중열, 남기송, 송명익, 김정수, JOHN EDWARD III, JACKSON
▲상무보(16명)
노성재, 권혁삼, 유영석, 박태훈, 이종혁, 서상훈, 정현보, 정호윤, 신성철, 정경철, 이명대, 이장훈, 장수병, 김우현, 임창근, 김준환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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