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MES의 중국 법인 JJ MES가 2018 인터모달 아시아(Intermodal Asia)에 참가, 온라인에서도 컨테이너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해상 수출용 컨테이너 매매,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JJ MES는 지난해부터 신규사업으로 파인드컨테이너(Findcontainer) 앱 서비스를 론칭 준비해 왔고, 이번 행사에서 완성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파인드컨테이너 앱은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서만 이뤄지던 컨테이너 거래를 온라인 모바일에서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컨테이너 거래방식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매매방식이 아닌 '입찰 방식 시스템'을 도입해 컨테이너 공급자와 수요자간 합리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에서 먼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8 인터모달아시아는 중국 상하이 세계 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전시장(SWEECC)에서 3월20~22일 3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물류업계 종사자들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J MES의 신규 모바일 앱 서비스 파인드컨테이너 홍보 부스는 인터모달 아시아 전시장 내 J43에 위치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