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 09:58

BDI 1125포인트…중소형선 '약세' 이어져

케이프선, 연휴 영향 '상승 폭 제한적' 전망


지난 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12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주 벌크시장은 케이프선 상승세, 중소형선 하락세 시황이 지속됐다. 케이프선은 성약 체결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모든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은 석탄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선복 증가로 운임은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28포인트 상승한 1790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특히 남아공 항로에서 선박 수요의 증가로 태평양 수역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극동 철광석 항로와 대서양 왕복항로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는 극동 지역의 연휴를 앞두고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해운거래정보센터는 전망했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131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731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250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석탄 수요가 꾸준히 유입됐지만 선복 과잉으로 운임 약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선복 증가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트럭업체 파업으로 곡물 수출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주는 신규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보여 지난 주와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파나막스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056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223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25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일부 선주들이 연휴 이전에 낮은 운임에 성약을 체결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도 신규 수요가 둔화되면서 하락했다. 이번 주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96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08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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