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한 은산해운항공이 잇따른 임직원들의 수상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은 최근 포스코건설로부터 물류분야우수업체로 인증받아 동반성장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은산과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물류 운송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에 은산 측의 공로를 인정해 우수업체로 선정 및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게 됐다.
또 은산 박영춘 상무는 물류 영업담당자로서 평소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부산 지역경제 발전 및 해양산업 육성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에서 은산의 김현정 차장은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우리나라 무역증진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는 “연초부터 계속된 임직원들의 수상 소식에 다들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일류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열정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