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IT(정보기술) 부문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사 측은 핵심인력 확보로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는 IT 부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기 선대 확충에 대비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테러 정보보안 강화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비즈니스 분석 전문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인프라 구축·운영 전문가, 정보보안으로,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5시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화 등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 한진해운 직원 채용, 5월 경력직원 공채 11월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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