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항의 국제 컨테이너 취급량이 역대 최다치를 달성했다.
히로시마현 히로시마항의 지난해 11월 국제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2만81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봄부터 여름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이 다소 침체됐으나 10월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도 산업 기계가 증가하며 연간 실적이 전년 수준인 25만 TEU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히로시마항 실적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1만1,623TEU, 수입이 6% 증가한 1만2,458TEU였다.
수입 증가세에 힘입어 히로시마항을 이용한 컨테이너 화물 조성금 신청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수입 화물 신청 수가 수출 화물을 웃돌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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