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양연맹 김현겸 총재(팬스타그룹 회장)는 13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대장)을 예방하고, 대한민국해양연맹과 해군 간 협업 과제를 토의했다.
이날 김 총재는 해양연맹이 국가안보와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추진 중인 해양아카데미 등의 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해양수산부 해군 해경을 비롯해 해양관련 단체들과 대한민국의 해양력 강화 및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 참모총장도 “해양력 강화를 위해 해양연맹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해양연맹에 대한 지원 가능 분야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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