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 총서가 정리한 10월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7949만t으로 소폭 감소했다. 전달은 단월로는 처음으로 1억t을 돌파하면서 과거 최대를 갱신했으나, 그 반동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 원유 수입량은 8% 증가한 3103만t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석탄은 1% 증가한 2128만t, 동광석도 1% 증가한 137만t으로 소폭 늘었다. 대두는 12% 증가한 586만t, 원목·제재는 20% 증가한 725만㎥로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강재 수출은 10월에 35% 감소한 498만t으로, 1~10월 누계도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449만t에 그쳤다.
1~10월 주요 품목의 누계 수입량은 철광석 8억9623만t(전년 동기 대비 6%↑), 원유 3억4908만t(12%↑), 석탄 2억2612만t(12%↑), 대두 7731만t(15%↑), 동광석 1393만t(3%↑), 원목·제재 7615만㎥(16%↑)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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