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바다를 통해 청소년의 꿈이 발산될 수 있도록 제1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2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 영동 지역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11개팀이 참가하며 ▲ 우승(1팀) 상금 50만원 ▲ 준우승(1팀) 상금 30만원 ▲ 3위(1팀) 상금 10만원 ▲ 인기상(1팀) 상금 10만원이 시상된다.
또 묵호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가수 박하나와 허소영이 출연하는 ‘토크 버스킹’과 추억의 뽑기(해랑이를 뽑아라!) 이벤트를 시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등대가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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