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도쿄도 항만국의 정리에 따르면 도쿄항의 2017년 4월 무역 컨테이너 취급 개수(수출입 합계· 공컨테이너 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37만7100TEU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1~4월 누계 취급 개수도 5% 증가한 143만1200TEU였다.
4월 적재 컨테이너 취급 개수는 수출이 6% 증가한 8만8900TEU, 수입도 6% 증가한 19만6100TEU였다. 항로별 4월 수출입 합계(적재)는 북미 서안·동안, 유럽의 기간 항로가 모두 전년 동월 플러스였다. 아시아역내항로도 중국은 증가했지만, 동남아시아가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다.
컨테이너 부두별 4월 취급 개수는 아오미공공이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으나, 오이, 시나가와, 아오미 전용 각 부두가 모두 증가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