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7 09:44
동남아해운은 11월 16일부터 IHS(인천/홍콩서비스)에 자사 운항 선박을 투
입, 평택항을 신규 기항했다.
동남아해운은 그간 장금상선의 선복을 150TEU 임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
는데, 이번에 430TEU급 용선선박 ‘Qing Chun Men’호를 투입해 동 항로에
서 장금상선과 각각 1척씩 공동운항을 하게 된 것이다.
동항로의 기항지는 인천/평택/광양/홍콩/인천으로 기존항로에서 평택항 기
항이 추가됐다. 평택항 신규기항에 관해 동남아해운 한 관계자는 “평택항
인근지역의 중부권 하주들은 인천항 이용시보다 운송료 등 물류비가 10만원
이상 대폭 절감되며 운송시간도 단축돼 대 고객 서비스 개선 효과가 클 것
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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