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0 10:39
EU는 선박선체의 손상에 따른 침수시 선박의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카훼리
선, 여객선, 화물선 등 선종별로 선실의 침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구획(칸막이) 설치 기준과 설계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2000~2003년까
지 실시키로 했다.
또 동 연구가 완료되면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
인데, 이는 전용선박 등을 중심으로 한 세계 조선시장의 판도변화가 가능한
사안으로 추정됨에 따라 해양부는 금년 10월 한국선급, 선박해양공학분소
및 대형조선업체의 전문가로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EU의 Ha
rder(Harmonization of Rules and Designrationale)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에서 조사 분석한 자료를 종합검토키로 하는 한편 한국선
급을 EU의 Harder 프로젝트 추진회원으로 가입토록 해 관련회의에 적극 참
여하도록 했다.
또 대책반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대책반원을 손상자료 수집분석, 모형선
실험, 산출계산요소의 검증작업 및 동 결과에 의한 선박설계 등 각 분야를
전담 또는 공동으로 분담하도록 하고 종합적으로 Harder 프로젝트의 결과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토록 해 조선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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