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30 18:07

한진해운, 5600TEU급 5차선 인도받아 취항

한진해운(www.hanjin.com)이 지난해 이후 독일의 콘티사로부터 확보한 56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7척중 5차선을 인도받아 지난 10월 30일 부산 처
녀출항을 기점으로 한진해운의 기간항로인 펜듈럼항로에 투입했다.
선주측인 콘티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에서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한진중공업 이우식 사장, 한진해
운 이신희 상무, 선주인 독일 콘티사의 뮬러 회장, 나우시 사장, NSB의 포
나스 사장 등 내외귀빈 1백여명이 참석해 동 선박의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업계에선 이번 5600TEU급 초대형선 투입이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따른 적기
투입으로 한진해운 컨테이너 선대가 대형선으로 통일되어 타사와의 경쟁우
위 확보 및 서비스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독일 쉬프트뱅크 헨닝 윈터이사 부인인 위터여사에 의해 한진 오타와
호로 명명된 동 선박은 6만6천톤급의 무게에 길이 279미터, 깊이 24미터,
폭 41미터, 속력 26.8노트의 최신 경제선형으로 한국해운의 국제경쟁력 제
고와 외화 운임수입증대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최상의 글로벌 운송물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뉴 밀레니엄 비
전을 강조 물류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자사선 및 용선을 구
축해 전세계의 주요 화주의 다양한 운송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기존의 해
상운송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물류사업으로서 미국 롱비치에 47만
평의 대규모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을 확보하는 등 21세기 세계 3대 종합물류
기업으로 웅비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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