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회는 기존의 물류학회들과 다르게 과학기술에 초점을 둔 학회로 지난 4년간 많은 노력을 펼쳐 나름의 성과를 냈다.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다."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신년교류회에서 박노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와 같이 전했다.
김성진 미래물류포럼의장, 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등이 참여한 이번 신년교류회는 2017년을 시작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박노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학회는 지속적으로 외형이 커지고 있으며 회원의 경계도 확장돼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최근 물류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로봇,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고서도 작성하고 있다. 올해 4월 킨텍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 자리에선 참석자들이 모여 단배식 행사도 가졌다. 단배식을 통해 회원들은 2017년에도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