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복지고용센터가 선원들의 고용안정화와 복지인프라 지원 강화에 나선다. 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7일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해양수산 관련 기관, 업·단체 관계자 및 언론인 등 약 50여명을 초청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로 선원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안정화와 복지인프라 강화를 통한 체감형 복지서비스 지원 강화에 대해 논한다. 센터는 고용안정화를 위해 선원 구직·구인등록 제도를 강화하고, 이·전직센터 및 선원희망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권역 복지지원서비스 확대, 선박 내 해상원격의료서비스 운영 등 재해선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선원의료복지증진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류중빈 이사장은 선원 전담 업무의 명실상부한 기관으로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업체와의 소통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관의 활성화 및 선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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