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6 19:22

LNG선 스폿시황 4만7000弗 회복

2016년 평균치에 비해 40% 높아
LNG(액화천연가스)선 스폿시황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겨울 한파로 유럽에서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대서양 수역에서 수급이 타이트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미국의 금리상승 기운의 고조 등으로 선주가 비용 상승 의식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시황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1월 초 시점의 스폿용선 운임율은 하루당 4만7000달러였다. 현재 시황은 신예선의 평균 코스트인 하루당 7만달러 전후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12월보다는 5% 상승했다. 2016년 평균과 비교하면 40% 높다.

해운선사의 LNG선 담당자에 따르면 동절기의 에너지 수요 본격화로 대서양 수역에서 선박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수급은 개선되면서 시황 전체가 상승하고 있다.

유럽 각지에 한파가 몰아치는 등 올해는 예년 이상으로 추위가 심하다. 러시아 등에서 파이프라인에 따른 천연 가스 수입을 늘리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북미 및 호주에서 커브 포인트나 위트스톤 등 신규 LNG프로젝트가 설립될 예정이다. 수송 수요에 대응해 신조선 30~40척의 준공이 계획되고 있다. 다만 프로젝트 가동 시작이 늦어지면 신조선의 일부가 프리선이 되면서, 시황 회복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있다.

2016년의 연평균 스폿 운임율(TFDE선)은 2015년 평균 대비 7% 하락한 하루당 3만3500달러로 하락했다. 2년 연속 4만달러대 미만을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을 크게 밑돌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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