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운임 지표인 월드 스케일(WS)의 내년 기준 운임(플랫 레이트)이 결정됐다.
일본해사신문은 벙커(선박 연료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준 운임이 침체됐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기준 운임을 바탕으로 한 중동-일본 항로의 VLCC(대형 원유 탱커)의 WS는 2016년 대비 30% 상승한다.
중동-극동 항로(라스타누라-지바)의 2017년 기준 운임은 t당 14.91달러까지 가라앉았다. 연료유가 하락세로 2016년의 t당 19.34달러보다 20% 하락했다.
2017년 기준 운임의 연료유 가격은 t당 219.69달러로 2016년 대비 40% 하락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