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7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하대학교,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세관과 인하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7명에게 물류기업과의 현장면접을 통한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인 미래종합물류 인천관세법인 피엔엘인터내셔날 트랜스올 등 4개 업체를 비롯해 총 7개 물류기업체가 면접에 참여했다.
김대섭 인천세관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비롯한 인하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물류·FTA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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