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교육 활동에 나선다. IPA는 인천항 견학과 해상안전체험을 진로체험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IPA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해양산업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인천항 진로체험활동은 해상안전체험관에서 갑문홍보관 견학과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 승선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으로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항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표적인 해양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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