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홍보팀장(가운데)이 김부겸 국회의원(왼쪽),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IPA)의 활발한 SNS 활동이 우수 소통사례로 인정받았다.
IPA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디지털 기반 소통마케팅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IPA는 공식 블로그 ‘FUN한 인천항 이야기’ 및 페이스북, 웨이보,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5개의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IPA는 SNS를 통한 대국민 정책홍보, 정책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ICSI·SCSI 평가 종합 68.51점(AA 등급)이라는 높은 등급을 수확했다.
특히 인천항 공식 블로그 ‘FUN한 인천항 이야기’는 일일 3000~3300명이 방문해 최근 누적 방문객 28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항 공식 페이스북은 누적 팬수 1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IPA 안길섭 홍보협력팀장은 “고객중심 마인드에서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원동력인 것 같다”며 “향후 인천항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채널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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