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테쓰익스프레스의 2016 회계연도 상반기(4~9월)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6억엔이었다.
영업실적 하락배경에 대해 일본해사신문은 “APL로지스틱스(APLL) 사업에서 구 모회사로부터 분리되면서 경영기반 강화 비용 및 과거부터의 상각으로 24억엔의 영업손실을 계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매출액은 38% 증가한 2273억엔,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42억엔, 순이익은 72% 감소한 11억엔이었다. 금기부터 APLL을 제외하고, 연결 자회사의 결산기를 12월부터 3월로 통일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의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4억엔이었다. 전기의 수출 중량은 10% 증가로 상승세였으나, 판매가격 침체에 비해 구입 원가가 상승했다.
미주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9억1300만엔이었다. 전기의 미국 서안 항만하역 작업 정체에 따른 항공 수송 증가의 반동이 영향을 미치면서 대폭 감익됐다. 유럽·중근동·아프리카의 영업이익은 2% 증가한 3억3700만엔이었다. 동아시아·오세아니아가의 영업이익은 다소 증가한 25억엔이었다. 동남아시아의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2억엔이었다.
2017년 3월의 실적 예상은 분기초 예상과 같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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