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지난 11일 오후2시 강릉항 요트클럽하우스에서 마리나사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마리나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마리나사업은 마리나선박의 대여 또는 마리나선박의 보관 및 계류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거나 그 밖에 마리나선박 등의 이용자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일을 하는 업으로 마리나 선박엔 요트, 파워요트 등이 그 대표적 선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속초, 양양, 강릉에서 마리나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가 참석하여 사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리나 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찾아가는 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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