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창의적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사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UPA는 지난 4일 울산항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성장 사업, 프로세스 개선, 고객만족 등 조직 내 혁신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제2회 UPA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내‧외부 5명의 심사위원이 발표자의 사례발표 후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UPA 강종열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공사 경쟁력 제고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하며 발표된 각종 시책을 통해 부서별 연간 혁신과제 이행성과를 평가, 공유하고 전사적 혁신 추진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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