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 전문기업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대표이사 회장 원제철)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전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마케팅 관련 시상 제도로 IMO 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고 있다. 소비자와 각계 전문가의 조사와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2016년부터는 ‘고객가치중심’의 혁신적인 마케팅활동으로 시장성과를 거둔 기업 또는 개인을 분야별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이언트 측은 8개국 30개 직영망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간 국제물류 특화서비스를 자사 강점으로 발전시키며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물류기업에 대한 교육지원, 전차종 GPS 관제시스템 통한 데이터 기반 감시(공회전, 주정차 기록), 배송차량의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 2015년 노후차량 전량교체 등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노력,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CSR 활동 등이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이언트 관리부문 김재필 상무는 “2016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전임직원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며 “국내 국제특송 제1호 AEO공인인증 업체에 맞게 무역거래 안전에 기반한 혁신적인 국제물류 서비스를 펼쳐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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