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4 09:05

KOMEA, 조선해양기자재 세계일류상품 선정계획 공고

11월9일까지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으로 신청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에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2016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제도는 수출품목의 다변화, 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7년 이내 진입 가능한 품목 및 기업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680개 품목 및 764개 기업이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해양기자재분야 간사기관인 KOMEA는 2001년부터 매년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조선·해양기자재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58개 품목 80개사가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전시회 운용비용 등 해외마케팅 지원, 글로벌기술혁신 IP전략개발 사업 참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무료 참가 등 코트라의 직접지원을 비롯해,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시 우대,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추천 시 우대, 기업은행 자금대출시 우대 등 타 지원제도와 연계한 간접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지원내용은 공고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mec.kr) 공지사항 공고문을 참고해 자격을 확인, 부대 서류를 준비해 11월9일까지 KOMEA 관리부로 신청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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