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 주성씨앤에어(대표 박진수)가 포워더 꿈나무를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성씨앤에어는 이달 20~21일 양일간 미주향 선적 기본 실무교육을 본사인 중구 필동 주성빌딩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워딩업계에 갓 입문한 새내기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해상·항공운송 등 국제물류 수행에 필요한 실무연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첫 날에는 북미지역 물류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미주향 화물에 대한 부킹, 북미항로 취항선사 및 얼라이언스 현황, 물류 운송루트 등 미주향 선적에 대한 기본 업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1일에는 인코텀스와 미국 현지 물류·관세비용 등의 실무 교육을 실시해 미주항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주성씨앤에어는 앞으로도 포워더의 직무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주성씨앤에어 배정현 부장은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중소물류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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