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일 경기도 성남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옥에서 해양환경 분야 무상개발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무상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장만 이사장과 KOICA 김인식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관리 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해외 현지 기관과의 공동조사 및 연구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관리 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활동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개도국 무상원조 사업을 전담하는 KOICA와 함께 해양환경 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우리나라 국가 위상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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