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클럽)은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자사 교육장에서 인도 최대 법률사무소인 보스앤드미트라(Bose & Mitra)의 변호사를 초청해 인도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주제에서는 아미타바 마줌다르 변호사가 인도법상 선주책임제한, 제2주제에서는 아르준 미탈 변호사가 인도법상 선박우선특권의 선박 압류, 제3주제에서는 아미타바 마줌다르 변호사가 국외중재집행 및 절차에 대한 고찰 그리고 법정재판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동 세미나는 참가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www.kpiclub.or.kr)를 참고하면 된다.
KP&I 관계자는 "최근 해운선사들의 인도 기항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인도 해상법과 인도에서의 클레임 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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