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04 17:21

TNT, E-Fulfillment 통합개념 솔루션‘TNT Loop’설명회

아시아 시장 적극적 공략의 일환...종전의 전자 상거래, 공급망의 개념에
서 수요망의 개념으로변화

물류 전과정의 통합적토탈 시스템 제공사업의 중요성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
는 가운데 국제 특송 물류 국제 우편서비스 업체인 TNT가 TNTLoop라 불리는
완성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발표했다.
네덜란드 다국적 종합물류업체인 TNT(한국대리점:TNT Korea)는 지난 8월 10
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최신 전자상거래 및 물류시스템인
“TNT Loop”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시아 지역 전자상거래 총괄책임자인 나우드 루싱크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물류환경변화를 보여주
듯 열띤 관심속에서 치러졌다.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춰 전자상거래에서 완벽한 만족을 줄 수 있는 혁신
적인 시스템입니다.
TNT Loop은 주문, 결재, 창고관리, 운송 및 배달, 고객만족서비스 등 전과
정이 통합된 e- Fulfill-ment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 Fulfillment는 마케팅, 영업, 광고단계의 Front-end(수요창출)후에 발생
되는 Back-end(수요충족)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
다는 것.
나우드 루싱크에 따르면 e- Fulfillment는 1)주문처리, 창고재고확인→2)신
용도확인, 금융거래→3)재고관리, 창고관리→3)적하, 운송, 배달, 추적 및
조회→5)고객관리 의 5단계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TNT는 이와 같은 5
단계를 다년간 처리한 노하우가 있어 전문성 및 신뢰를 얻고 있다고 언급하
고 “물류업계의 기술도입자로 정평이 나 있는 데카르트 시스템즈 그룹(Des
cartes Systems Group)과 주문관리 제공업체인 오더트러스트(Order Trust,
Inc)등 IT 기업들과 역량을 결합하여 E- fulfilment인프라를 구축하게 되
었다”고 말했다.특히 나우드 루씽크는 고객관리 차원에서의 철저한 노하우
를 강조했다.
또한,나우드 루싱크는 TNT Loop이 물리적 흐름뿐 아니라 정보의 흐름이 통
합된 탄력성있는 솔루션임을 소개하고 짧은 설치기간(6~8주), 최첨단 모니
터링 툴로 인해 주문의 현황을 파악하는 투명성 등 특징을 밝혔다. TNT가
사용하는 결제시스템은 ‘Global Collect’인데 이는 40개 통화거래가 가능
하고 신용카드 뿐 아니라 자금이체, 수표결제가 가능하다.
e- Fulfillment 시장점유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TNT측은 한국시장
의 25%가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규모를 5년내에 3배가량 직접투자 및 제
휴투자등으로 확장할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럽의 아웃소싱시장을
조사한 결과 e- Fulfillment를 통해 물류, 특송, 우편 사업문야에서 상당
한 점유율을 획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합된 e- Fulfillment서비스를
제공하고 e- Fulfillment서비스는 TPG의 물류, 특송, 우편상품들을 상호
교차 판매하여 주도적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3년간 아시아 e- Fulfillment사업과 온라인 서비스 산업의 증가를 예
상하고 있는 나우드 루싱크는 단순한 운송과 창고관리 이상의 개념인 e- Fu
lfillment로 인해 공급망 개념이 전환될 전망이고 기존의 여러 유통과정이
전자상거래로 뒤바뀜으로써 유저(User)의 요구에 다라 제품생산 및 공급이
통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고객의 이번 TNT Loop 발표를 통해 TNT
측은 전자상거래 기반의 운송서비스에서 선도적 위치가 확보될 것을 기대하
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서 수요망 관리로의 시장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지역시장의 걸림돌로 ▲운송인프라부족 ▲엄격한 관세규정 ▲다양한
언어현존 등을 언급했다.또, 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B2B 물류 실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TNT는 자신들의 목표가 B2B 성공을 위
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 이라고 전했다.
TNT는 미국의 UPS, Fedex, DHL 등과 ‘빅 4’에 속하는 국제 운송 및 물류,
우편서비스 제공업체. TNT Post Group의 한국지사인 TNT Korea(사장 김중
만)는 1983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래 최첨단 기술지원 시스템인 CIT(Cust
o-mer Interface Technology)보급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미 국내
택배업체 등과도 제휴관계를 추진한 TNT Korea는 TNT Loop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 공략으로 국내 및 아시아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TNT Korea의 김중만 사장은 기자회견 질의 응답에 직접 나서는 등 이
번사업에 대한 확신과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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