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주계 자원메이저 리오틴토는 올해 1~6월 철광석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억5890만t이었다고 발표했다. 증산체제를 갖춘 데다, 기상이 좋았던 게 실적상승에 기여했다.
매매 계약내용은 운임포함(CFR) 조건이 61%, FOB(본선인도) 조건이 39%였다. t당 평균 판매 가격은 44.5달러였으며, 연간 3억3000만t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선적 철광석은 케이프사이즈의 주요 화물이며, 자원회사의 판매 동향은 동선형 시황의 향방을 좌우한다. 철광석 생산 실적은 10% 증가한 1억6080만t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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