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이 보스포러스 익스프레스(BEX) 서비스에 동지중해 항만을 추가 기항한다.
APL은 보스포러스익스프레스(BEX)서비스에 레바논 베이루트와 터키 이스켄데룬을 추가해 아시아 지중해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APL측은 “현재 아시아와 지중해/유럽을 연결하는 노선 7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동 지중해에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BEX서비스에 2개의 새로운 기항지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BEX서비스 기항지는 광양-부산-양산-닝보-츠완-포트클랑-포트사이드웨스트-베이루트-이스켄데룬-이즈미트-콘스탄차-오데사-이스탄불 순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오는 27일 광양 출항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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