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박세영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 지난 13일 부산해경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부산 관내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세영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관할 내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며,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운영 및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직화합을 통한 한층 더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신임 부산서장은 경남 남해 출생으로, 1995년 경찰간부후보생(43기)로 입직해 동・서・남해지방청 과장과 해경청 외사담당관, 수색구조과장, 해상안전과장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등 해상에서의 안전에 관한 여러 분야에서 근무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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