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4 18:51

日 MOK, 자국조선소에 다목적선 3척 발주

2018년까지 선주사에 인도 예정
일본 선사 MOL의 프로젝트 수송 자회사인 미쓰이OSK긴카이(商船三井近海, MOK)가 자국 조선소에 다목적선을 발주했다.

최근 MOK는 1만7500t급 트윈데커(이층갑판형 다목적선) 3척을 혼다중공업에 신조 발주했다. 선박은 2017년 여름부터 2018년까지 선주사에 인도되며, 준공 이후에는 극동-동남아시아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조선은 MOK의 트윈데커 주요 선형인 1만3000t 보다 적재 중량을 30% 이상 대형화할 계획이다. 탑재된 크레인의 최대 견인 능력 또한 기존선 평균 60t에서 100t(50톤형×2기)으로 높였다.

화물창은 롱해치 구조로 파이프 및 레일 등 장편 화물에도 대응한다. 홀드는 적재 효율을 높이고, 항해 중 화물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에 폭넓은 해치의 박스 셰이프 형으로 건조를 진행될 예정이다.

철강제품 등 수송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화물에 적합한 트윈데커는 용선시장에서 적당한 선박을 찾기가 어렵다. 운항 회사가 독자적으로 선대 발주를 하는 것 이외에 수송 품질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MOK가 선박 투자를 시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회사의 현재 운항 선대는 60척 규모다. 기간 선대는 42척으로, 극동-페르시아만·홍해항로에 투입하고 있는 준 중량물선 ‘트라이엄프 시리즈’ 6척을 포함, 트윈데커가 32척을 차지한다. 스폿·단기 용선을 활용, 선대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시황 변동 리스크의 감소를 꾀하고 있다.

이번 신조 발주 이외에는 1만7500t급 다목적·준중량물선 3척의 발주잔량이 있다. 올 여름부터 내년 봄까지 혼다중공업이 인도할 예정이다. 이 3척은 78t급 크레인 2기를 선상에 구축해 최대 견인 중량 150t까지 화물에 대응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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