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미 서안항로에서 운항하는 CC2 서비스 스케줄에 광양항 기항을 확정했다.
15일 현대상선 광양사무소에 따르면 G6는 CC1(Central China 1) 서비스의 6주 중단으로 인해 변경된 CC2(Central China 2) 서비스 스케줄에 광양항 기항을 확정했다. 광양기항 스케줄은 금요일 18시부터 토요일 00시 까지이며, 6월24일 < OOCL 유타007E >호를 시작으로 6주간 매주 광양 한국국제터미널로 접안할 예정이다.
6주간 CC2 서비스 노선은 칭다오-닝보-상하이-광양-부산-롱비치-오클랜드-부산-칭다오 순이다.
한편 6주 후 CC1 및 CC2 서비스 스케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G6 얼라이언스는 6월 말부터 CC1을 6주 동안, CC1 서비스는 이달 19일 칭다오 출항분부터 중단된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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