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31 17:41

김형호 프로의 골프 톡앤톡/ 스윙 궤도

김형호 프로


내용에 앞서…
골프는 각자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또는 레슨프로의 가르침에 따라 끊임없이 연습해야만 자연스러운 자세가 나오는 스포츠다. 그런데 유독 골프 초보자들은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레슨만 받으면 하루아침에 스윙이 교정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어제 잘 맞았는데 오늘은 왜 안 맞지?” 하시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유는 머리는 기억해도 몸(근육)이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레슨을 받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자신의 근육에 그 동작을 기억시키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 레슨 때 배운 자세로 공이 안 맞고 구질이 개선 되지 않으면 배운 스윙을 중단하고 예전 스윙으로 돌아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패턴이 수년이 지나도 발전없이 제자리에 머물게 하는 원인이다. 최소 만번의 반복 스윙을 통해서야 비로서 자기 스윙이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재미로 보는 골프 사자성어

1. 일취월장 : 잘 취한 퍼터 샷이 길게 친 드라이버 샷보다 낫다.
2. 이구동성 : 세컨드 샷을 잘 치면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
3. 삼고초려 : 세명의 고수와 함께 치게 되면 초반부터 심려가 많다.
4. 사고무친 : 드라이버, 세컨드 샷, 어프로치, 퍼터 네 가지를 모두 잘 치면 친구가 없다.
5. 오비이락 : 한 명이 오비가 나면 적어도 두명이 즐겁다

<출처 : 작자미상>




사진 1,2,3과 같이 양손이 벨트 높이일 때 클럽은 목표 방향과 일직선이어야 하고 바닥과 같이 수평일 때 클럽의 페이스는 직각이어야 한다. 리듬은 ‘하나’ ‘둘’, 또는 ‘똑’ ‘딱’과 같이 일정하게 하자.
사진 4,5,6은 흔히 하프스윙이라고 표현한다. 양손이 명치 앞에 있을 때(양손이 왼쪽어깨 앞이나 오른쪽어깨 앞에 있으면 틀린 궤도가 나온다. 손의 궤도가 틀려도 클럽의 궤도가 틀려진다.)클럽은 공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리듬은 전과 같이 ‘하나’ ‘둘’ 또는 ‘똑’ ‘딱’으로 똑같이 하며 체중 이동은 하프스윙 만큼 반만 자연스럽게 이동하자. 팔로우 시 오른쪽 어깨는 절대 공을 지나가서는 안 된다. 왼쪽의 허리는 왼발로 짝다리를 짚듯이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밀어주는 동작이 있어야만 왼쪽의 벽이 형성된다. 여기서의 키포인트는 클럽이 짧아지면 어드레스 때 공과 가까워져 가파른 원이 나와서 임팩트 시 클럽이 잘 떨어지고, 클럽이 길어지면 길수록 공과 멀리 떨어질수록 어드레스 때 기울어진 원이 형성되어서 저절로 쓸어치게 되는 것이다. 궤도가 저절로 쓸어치고 저절로 찍어지는 스윙을 해야한다. 본인이 쓸어치고 찍어치는 행동이 미스샷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스윙의 시작이 잘 돼야 전체적인 궤도가 올바르고 형성 된다. 이런 동작은 기초중의 기초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반복적으로 복습 해보자. 흐트러진 나의 스윙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최소한 만번은 해보시길 권하고 싶다. 모든 스포츠가 기초가 중요한건 다들 아시고 있다. 다만 실천을 안할 뿐이다. 상급자든 초급자든 상관 없이 모든분들이 따라해 보셨으면 한다.



EPISODE_ 골프장에선 캐디가 와이프

와이프 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골프장에서도 캐디 말 잘들으면 버디 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특히 처음가는 골프장이나 라이가 잘보이지 않을때는 무조건 캐디 말을 잘들어야 합니다. 캐디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을 듣고자 한다면 먼저 그만큼 존중을 해주어야 합니다. 캐디에게 반말하고 하인 부리듯이 하는 사람에게 누가 조언을 해주겠습니까? 여기서 에티켓 하나, 캐디는 우리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도와주는 헬퍼입니다. 존댓말을 사용하고 존중해줘야 하죠. 그러면 그 이상의 관심과 배려가 따라와 굿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Cma Cgm Marco Polo 05/10 06/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